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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아기 음식에 소금간 언제부터 해도 될까?

by hopping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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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주는 이유식, 음식, 간식 등은 대부분 간이 되어있지 않은 싱거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싱거운 음식만 먹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너무 일찍 간이 된 음식을 먹이기는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간이 된 음식을 먹이기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아기 음식 소금 간

아기 음식에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은

두 돌까지 하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또한 따로 간을 하지 않더라도

짠 음식을 주지 않는 것도 포함됩니다.

 

다시 말해 이유식을 먹을 때는

간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충분히 섭취 중인 소금 성분

소금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에게 소금이 부족한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로 소금을 첨가하거나 짠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우리가 먹는 음식 재료에는 이미

충분한 양의 소금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먹는 모유나 분유에도 

소금 성분인 나트륨이 충분히 들어있으며

이유식을 만드는 재료에도 아기들에게

필요한 충분한 양의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두 돌까지는 이유식 또는

아기가 먹는 음식에 소금 간을 

안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좋은 소금?

간혹 된장처럼 발효된 음식의 소금이나

구운 소금, 유기농 성분이 첨가된 소금 등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소금의 나트륨 성분이 문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소금이든, 저염소금이라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모님께서 특히 주의하실 점은

[아기용]이라고 쓰여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기용 김치, 아기용 된장, 아기용 소금 등등

아무리 아기용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더라도

 

소금이나 나트륨이 들어있다면 

두 돌 이전에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밖에 멸치가루, 새우가루, 김가루와 같은 것으로

음식 맛을 내려고 하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런 음식들은 소금이 처음부터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기들에게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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