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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추가접종 인센티브 지급, 효과가 좋은 백신은?

hopping 2022. 11. 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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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가파른 가운데, 정부는 다음 주인 11월 21일부터 4주 동안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하고 백신을 맞으면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1,2차 접종은 전 국민의 87% 정도가 완료했지만 3차 접종부터 접종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고, 14.8% 밖에 되지 않는 4차 접종률을 끌어올려 확진자 증가 추세를 감소시키기 위함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제한이 완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졌습니다.

 

 

이 때문인지 최근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정부에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을 앞두고 이번 추가 접종은

3가지 개량 백신을 선택 접종할 수 있습니다.

 

개량 백신 종류

이번에 추가 접종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는

개량된 '2가 백신'이 사용됩니다.

 

예방하는 오미크론 변이 종류에 따라,

그리고 백신 제조사에 따라 

 

1) 초기 바이러스 & BA.1 (모더나)

2) 초기 바이러스 & BA.1 (화이자)

3) BA.4 & BA.5 (화이자)

이렇게 세 가지 백신 종류가 있습니다.

 

 

이중 BA.4 & BA.5 백신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 우세 종인

BA.5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중에서

화이자 BA.4 & BA.5 백신은

이번 주 월요일인 11월 14일부터 

예약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3차를 맞지 않았더라도 1,2차를 맞았다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고,

3,4차 백신을 모두 맞았더라도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백신 인센티브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작년 백신 패스, 백신 인센티브로 

선택의 자유와 차별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번 접종자에게는 백신 패스와 같은 차별보다는

백신 인센티브로 접종을 권고하는 방향입니다.

 

고궁 및 능원 무료입장 등의 문화체험 혜택과

지자체별 소관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접종자와 접종률이 높은

감염 취약시설과 지자체에는

중앙 정부에서 인센티브와 포상을 하고

각종 평가 시 가점 적용과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21일 이후로는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병원에 가면 바로 접종할 수 있고,

접종 시 유급휴가 또는

병가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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