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코로나 걸렸을 때 위험증상과 위험하지 않은 증상

아기가 코로나에 걸렸다면 부모님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내 아기가 코로나에 걸린 상황에서는 부모님이 아기의 증상을 잘 파악하고 위험한 증상인지, 그렇지 않은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많은 아이들이 코로나에 걸리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위험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이들이 코로나에 걸려 목숨을 잃는 경우는

뉴스에 대서특필 될 정도로 드물지만

그래도 의사의 진료가 꼭 필요한

위험증상은 부모님들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위험증상을 정확하게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위험하지 않은 증상들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밤에 응급실을 전전하거나 

아이가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 하며

걱정으로 밤을 지새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위험증상

아래 소개할 코로나 위험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거나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숨쉬기 힘들어함

-의식 상태가 나빠짐

-가슴에 통증이 있음

-잘 먹지 못해 탈수증상 나타남

-입술이 파랗게 됨

 

기침이 많이 심해지면서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가슴이 쑥쑥 들어가는 등

호흡기 쪽의 문제가 있을때,

 

 

깨워도 잘 깨지 않고 자려고 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코로나 위험하지 않은 증상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대체로

고열이 나는 증상은

그렇게 응급상황이 아닙니다.

 

다른 이상이 없고, 코로나로 인해

열만 나는 경우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4~5일 열이 지속되는 것,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것 

등은 드물지 않은 증상들입니다.

 

해열제를 충분한 용량으로 먹이고 있다면,

고열이 나더라도 대개 며칠 내로

열이 떨어지며 아이 상태가 좋아집니다.

 

결론적으로 고열은 아이에게 힘들지만

응급인 상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