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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돌치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by hopping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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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고 12개월 전후로 한바탕 아프고 지나가는 것을 돌치레라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돌치레를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입니다. 돌치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돌치레

돌 즈음 엄마 뱃속에서 받았던

면역력을 다 써버리고,

아직 면역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아기들이

여러가지 병에 걸려 고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유를 잘 모르고 아기가 자꾸 아프기 때문에

돌이 지나가기 위해 당연히 겪어야 하는

돌치레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돌치레는 병의 이름이 아니고

돌 전후로 아기가 아픈 것을 

통칭하는 의미입니다.

 

신생아 시기에 아기들의 피부에 생기는

여러가지 병들을 태열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형태입니다.

 

돌치레의 증상

일반적으로 열이 나고 몸의 발진이 돋는

병에 걸린 경우를 돌치레라고 합니다.

 

부모님들이 가장 흔히

돌치레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돌발진(장미진) 이라는 병에

걸렸을 때입니다.

 

 

돌발진에 걸리면 고열이 나고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며

열이 떨어진 후에도 열꽃이

굉장히 많이 생기기 때문에

 

아기들이 많이 칭얼대며 보채고

부모님들도 많이 고생하게 됩니다.

 

돌치레는 한번만 하나?

돌 즈음에 엄마 뱃속에서 받았던

면역력을 다 써버리고,

아기가 스스로 면역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두번이고 세번이고

돌치레를 할 수 있습니다.

 

돌발진 뿐만 아니라 감기나 수족구,

허판자이와 같은 병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한동안 병을 달고 살기도 합니다.

 

 

요즘과는 달리 예전에는

홍역과 풍진도 많이 걸렸었는데,

이런 병들에 걸렸을때도

예전에는 돌치레라고 말을 했습니다.

 

돌치레를 하지 않으면?

돌치레가 무조건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아기가 돌치레를 하지 않아도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돌치레에 대해 자세히 아셨다면

아무 걱정 하실필요 없습니다.

 

다만 돌치레를 돌 전후로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라도 하게 되기 때문에

이 점은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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