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앓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이앓이란?

아기들의 치아는 빠르면 생후 4개월

늦어도 12개월 전에는 나기 시작합니다.

 

치아는 멀쩡한 잇몸을 뚫고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아기가 아프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아가 처음 날 때

아기가 힘들어하는 것을

이앓이라고 합니다.

 

 

이앓이를 하는 시기에

아기는 더 보채고 잠도 잘 못 자게 됩니다.

 

치아가 아프기 때문에 침을 흘리기도 하고

잇몸이 간지럽고 이물감이 느껴져서

계속 뭔가를 씹으려 하기도 합니다.

 

치아가 날 때마다 이앓이를 할까?

치아가 날 때마다 이앓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앓이를 하더라도 심하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앓이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아기가 힘들어하는 경우에만

관심을 가져주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이앓이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이앓이 처럼 보이면

이앓이에 대해 고민하고

이앓이에 좋다는 여러가지 행동들을 하게 되면 

정말로 이앓이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즉, 신경쓰지 않고 그냥 넘어갈 일도

부모가 안절부절 못하고 너무 신경 쓰게 되면

아기도 더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이앓이가 있다면?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앓이를 부모가 모른다고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앓이도 아기 스스로 견뎌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특별히 신경 쓸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말 이앓이가 심해서

아기가 힘들어한다면,

대처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앓이 대처방법

-치아가 난 부위가 붉게 변하거나

-많이 붓거나

-아기가 잘 못 먹거나

-아기가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앓이로 인해 침을 많이 흘리는 경우

자주 닦아주시고 보습제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또한 이앓이를 한다는 것은

치아가 난다는 것으로

이 때부터 아기의 치아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아기의 치아관리에 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기 양치질 불소치약 vs 저불소치약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