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자동차에 잔 고장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소모품을 적절하게 교체해준다면, 겨울철에도 잔고장 없이 안전하게 운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은 필수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자동차 소모품 교환 및 정비 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엔진오일 및 오일 필터
엔진오일은 엔진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오일 필터는 엔진오일의 불순물을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1년에 한 번 교체 또는 15,000km마다 교체합니다.
2. 브레이크 오일 / 패드 / 디스크
제동 장치 관련된 부분은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 써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작동 시
압력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2년마다 한번 교체 또는 45,000km마다 교체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는 차량에
물리적인 힘을 가해 멈추게 하는 부품이며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마찰로 인해
조금씩 마모가 진행됩니다.
30,000km마다 점검이 필요한데,
자동차 정기 점검 시 디스크는
점검해주지 않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3. 배터리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방전되며,
방전이 한번 되면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년마다 한번 교체 또는 60,000km마다 교체합니다.
4. 타이어
타이어에 있는 마모 한계선의 경계가
희미해지거나 없어졌는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모 한계선이 희미해질수록 마찰력이 줄어들어
빗길, 눈길 등 미끄러운 도로에서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3년마다 한번 교체 또는 60,000km마다 교체합니다.
5. 미션 오일
기어를 변경할 때 바퀴에 힘이 잘 전달되도록 합니다.
미션 오일을 제때 교환하지 않으면 연비에 좋지 않고
기어 변속기가 크게 떨리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50,000km마다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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