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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먹일 물은 언제까지 끓여서 먹여야 하나요? 돌 전후의 아이들에게는 물을 끓여 먹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물을 끓여 먹여야 할까요? 적어도 6개월까지는 물을 반드시 끓여서 먹여야 합니다. 하지만 물은 만 6개월 이유식 시작 직후부터 먹이는 것이 권장되기 때문에 그전에 물을 따로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물을 먹이기 시작할 시점에 끓여 먹여야 할까요? 물 끓여 먹이기 만 6개월 이후에 끓이지 않은 물을 먹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끓이지 않고 물을 먹이려면 그 물은 확실하게 깨끗한 물이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돗물, 생수, 정수기 물이 안전하다고 하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 먹여도 되는 것입니다. 물 먹일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수돗물은 안전하기 때문에 6개월부터 그대로 먹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돗물도 옥상의 저장탱크에 보관되.. 2022. 10. 11.
이유식 초기에 계란 먹이는 방법 - 식품 알레르기 예방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음식들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신중하게 먹여야 합니다. 2015년경부터 달라진 식품 알레르기 유발 음식 조기 도입에 대한 정보들이 있지만 특히 계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유식 초기에 계란 먹이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흰자, 노른자 모두 6개월 이후부터 먹여도 괜찮습니다.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달라진 접근법 2015년부터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6개월 경부터 땅콩, 계란과 같이 알레르기가 생기기 쉬운 음식을 먹이기 시작하여 점차 양을 늘려가면서 계속 먹이면 면역력이 늘어나서 식품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예방법이 100%인 것은 .. 2022. 10. 10.
과자나 음료는 아이들의 간식이 아닙니다. 어린아이들은 놀고 성장하는데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위가 작아서 세끼 식사 만으로는 중간중간 배고픔을 견디기 힘듭니다. 때문에 어린아이들은 대부분 오전 간식과 오후 간식이 둘 다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께서 아이 전용 과자(떡 뻥) 등을 간식으로 생각하시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아이를 위한 간식 간식도 식사처럼 영양이 균형 있게 들어있는 건강한 음식이어야 합니다. 흔히 하는 오해는, 달달한 가공 식품을 간식으로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체격과 활동량에 비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아주 적기 때문에 한입 한입이 아주 중요합니다. 간식 때도 조금만 신경을 써서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을 주면 아이들에게 달거나 짭짤한 음료나 과자, 자극적인 인스턴트식.. 2022. 10. 9.
아기들 식품별 한끼 분량 대략적으로 알아봅시다 생후 첫 5년 동안 건강하게 잘 먹는 것이 아이들의 성장과 신체적, 정신적 발달은 물론 장래 평생 건강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돌이 지나면 만 3~4살까지 아이들에게 필요한 하루 열량 요구량은 그전에 비해 줄어듭니다. 출생체중보다 3배 이상 크고 나면 성장 속도가 점차 느려져서 아주 많이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돌 이후 아이들에게 맞는 적절한 1인분 양은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의 1회 분량은 대략적으로 어른의 1/4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1회 분량은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아이들의 체격과 활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쉽게 말하면, 2돌 경부터 연령에 따라 과일, 야채, 단백질 음식을 각각 15g씩 늘려가면서 식욕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보통 체격의 만 3~4살 아이들이 열량..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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