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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아이 시기별 편식 예방과 대책

by hopping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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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부터 4살까지는 특히 편식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 때문에 식사 때마다 부모님이 고생하게 되는데요, 건강을 위해 채소를 먹이려는 부모님과, 맛이 없기 때문에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의 신경전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식하고 음식을 가리는 것도 정상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식을 무심하게 대하면

오히려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서

다양한 음식을 시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식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부모님이 모범을 보일 것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나 손위 형제자매 

그리고 또래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합니다.

 

식구들이 채소나 과일 같은 것도 즐겨 먹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면,

아이도 그럴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2) 정해진 때 규칙적으로 식사와 간식 섭취

아이들이 주의를 산만하게 할 다른 것들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식탁에 앉아서 먹도록

규칙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3) 준비하는 것은 부모님 / 먹는 것은 아이

음식을 만드는 것은 부모님이겠지만

무엇을 먹을지는 아이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조금만 먹었다고

배고플 것을 걱정해 따로 식사나 간식을

차려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식사나 간식 때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한 가지씩은 꼭 차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지속적인 권유

무심하게 수주, 혹은 수개월에 걸쳐 계속 차려주면 

15~20번 정도만에 새로운 음식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부하더라도 반복해서 계속 주면

즐겨 먹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시기별 아이 편식 예방법

1) 임신

1주에 하나씩 색다른 음식 시도

엄마의 탯줄을 통해 다양한 음식에 익숙해짐

 

 

2) 모유수유

다양한 음식 섭취

모유를 통해 음식 맛에 더 많이 노출되어

익숙해질 수 있음

 

3) 6개월 이후

다양한 질감, 향, 맛이 나는 음식 시도

 

4) 이유식 시작 후 첫 1년

미각이 발달하는 시기로,

오히려 새로운 음식을 받아들이기 쉬움

 

단, 질식 예방을 위해

부드럽고 적당한 크기로 주어야 함

 

5) 18개월 ~ 2세

일반적으로 편식이 심한 시기로

억지로 먹이지 말고 무심하게 음식을 차려줄 것

편식하는 음식만 주어서는 안 되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하나씩은 차려 줄 것

안 먹는 음식도 지속적으로 권유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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