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대변 뒤처리할 때 필수 아이템 프롬유 샤워핸들 리뷰

아기를 키우는 집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기저귀를 갈아야 합니다. 특히 대변을 처리할 때가 굉장히 귀찮은데, 아기가 자랄수록 몸무게가 늘면서 안고 뒤처리하는데 힘이 달리게 됩니다. 오늘은 아기 대변 뒤처리를 하기 위해 구매한 프롬유 샤워 핸들 사용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품 이름이 샤워 핸들이지만

저는 아기 대변 뒤처리하는데

훨씬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아이를 눕히고 물티슈로

대변 뒤처리를 해도 되지만

물티슈에 들어가는 성분들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감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아기도 물티슈를 이용해

대변 뒤처리를 했었는데,

엉덩이 부위에 빨갛게 발진이 일어나서

이후로는 물로 뒤처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세면대에서

아이 대변 뒤처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

360도 돌아가는 수전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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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한 손으로 아이를 지탱하고

한 손으로 대변 뒤처리를 하기가

힘에 부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프롬유 샤워 핸들'이라는 제품을 이용해

아이 대변 뒤처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왜 이제야 샀을까 하고 미리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할 정도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프롬유-샤워핸들

바닥에서부터 노란색 거치대까지 

약 41cm ~ 51cm 사이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바닥 쪽에 하중이 집중되어 있어서

아기가 핸들에 거치된 뒤에도

넘어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샤워 핸들 초기 모델이었지만

최근 샤워 핸들 시즌 2가 출시되면서

기존에 있던 여러 가지 단점들이 보완되었습니다.

 

아이를 매달았을 때 아이 가슴 쪽에 압박을 주던

정중앙 기저귀 클립이 사라졌으며,

 

노란색 핸들 안쪽이 완만한 곡선 처리되어

약한 아기 피부에 더욱 적합해졌습니다.

 

 

또한 화장실에서 보관하기 때문에

습기 관리가 중요한데,

제품에 사용된 모든 나사가 스테인리스로 바뀌어서

습기에 더욱 강해졌습니다.

 

이상 프롬유 샤워 핸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아기 대변 뒤처리로 인해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은

꼭 해당 제품 사용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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